🇯🇵OSAKA Univ.🇯🇵 DAY134 ~ DAY 143: 유니버셜 귀멸의칼날 / 마리오카트&키노피오 식당 / 도톤보리 난바 한국식 칵테일 펍 / 덴마 맛집 / 닌텐도 (202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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쑤랑 유니바에 왔어용

쑤의 마지막 유니바...🥹

귀멸의 칼날 버전으로 어트랙션이 바뀌었는데

개시날이어서 진짜 줄 너무 길었다...

2시간 정도...?

귀칼 안 봐서 엄청 몰입은 안됐지만

VR이 나름 재밌었음!

해리포터 굿즈샵 함 돌면서

쑤랑 커플템 맞추고~

배고파서 미트 파이 두 개나 먹음ㅎㅋㅋ

왼쪽이 해리포터 존에 있는 미트파이인데

좀더 재료가 다양하고

오른쪽 미트파이는 정말 고기만 들었음ㅎ

(나는 육식동물이라 오른쪽에 한 표

ㅠㅠㅠ너무 귀엽지

저 왼쪽 애 키티가 들고다니는 곰인형인데

발바닥에 키티 있는 게 진짜 귀여워요

오른쪽 발레리나 키티도 사고 싶었는데...

꾹 참고 다른 거 샀어요

머 샀는지는 조금 이따가~~

그리고 대망의 마리오 카트...!!!

맨날 저녁에만 마리오 존 들어가서

마감돼서 못 탔었는데

이거 타려고 오픈런했다...휴

근데 줄 진짜 길어서

쑤 서서 졸고 그랬음ㅎㅋㅋㅠㅠ

마리오 카트 덕후라면 심장이 뛸 장식들...

진짜 카트 잘하거든요 저

줄 서는 공간도 엄청 열심히 꾸며놔서

그나마 잘 기다릴 수 잇엇다.,

그치만 너무 배고팠음...

몰래 갖고 간 초코바 까먹으면서 버티기

(꿀팁: 옷 주머니에 음식 넣으면 안들키고 입장 가능

ㄴ 좋은 거 가르친다...

요런 귀엽지만 겁나 불편한

마리오 모자도 써줍니다

​

우리가 마리오 팀이 돼서

쿠파 팀을 이겨야 함

막 스릴 넘치는 카트는 아니고

움직이면서 막 장애물을 맞추고?

그런 체험 게임이었음

생각보다 시시했지만 그냥 한 번 타봤다는 거에

의의를...ㅎㅎ

그리고 처음 들어온 키노피오 식당!!

여기도 맨날 저녁에 문 닫아서 못 들어왔었는데..

쑤 마지막이니까 열심히 다 가봤당

아놔 진짜 귀여움

저 스타 모양 밥이 진짜 귀엽고

음료수도 귀엽고

오른쪽에 저 버섯은 바로

양송이 스프랍니다~~

맛은 정말 평범...

근데 이 가격이면 저 버섯 통 줄 줄알았어^^...

먹자마자 치워가더라

참내 안 가져 갈 거거든요😤😤

피규어 굿즈 짱 실사 같음

쑤랑 유니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수워서...

내가 2차 가자고 찡찡대니까

쑤가 데려가 준 맛집

"中華 たけ亭"

와 근데 진짜 미친놈이었음

뭔가 중국식인데 마라는 아니고 매콤한데...

안에 고기 들었고 다 먹으면

면추가 가능함..;;; 필수!!

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분위기 좋앗음

꼭 가보세요 진짜!!!

와!(는 아니지만 비슷한) 신상

꿀사과 맛 같은 건데 맛있엇당

그리고 짜잔~~~

이거 사왔지롱

텀블런데 키티인데 핑크고 귀가 달렸어...

어떻게 안 사는데

유니바 다녀온 다음날은

꼭 쉬어줘야 합니다...

-할미가

​

이 날은 저녁약속이 있었어용

GV 굿바이 파티에서 만난 키리미가

알고 보니 나랑 같은 동아리였고...

스트릿 댄스 동아리에 있는 한국인들 소개시켜준다고

마련한 자리임둥

아리가또 키림~

그리고... 처음 가본 "강가"...

하 진짜 이거 먹고 너무 충격먹어서 또감...

너무너무너무 맛있는데 가성비 대박

​

식전 샐러드 + 커리 + 무한리필 난 + 음료수

이렇게 1천엔도 안 함...... 미친 거냐고

난도 막 구워줘서 너무 따끈 바삭하고

암튼 그냥 가세요 제발

이시바시한다이마에 역이랑

아와지역에 잇어요

처음 가본 가라오케 쟝카라

키리미의 직원 할인으로 가봤당👍

음료수도 계속 마실 수 있고~ 좋았음

​

새로운 친구들 만나서 넘 재밌었어용

그리고 충격적인 패밀리마트 X 하이큐 콜라보

아 너무 귀여워...!!

​

전 저 왼쪽 친구(이름 기억 안 나...

최애인데요

클리어파일은 쟤가 없길래

그래두 주인공으로 받아옴 헤헿

​

이틀 다 과제를 했을 것으로 추정...

(아마도)

​

맥날 신상!

뜨듯한 야채랑 소스 때문에

햄버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

얘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있어서...

소스 빼고 시켜봤슴다

그냥 예상한 맛이었음!

듀한큐 1층 빵집 초콜릿 페어...

진짜 겨울+발렌타인 시즌이라

온세상이 초코야

늦게 일어나서 만들어 먹은

다이어트 초코 케잌

근데 누가 속세맛이래

바나나 넣었더니 그냥 초코 바나나 빵임...

안 식혀먹어서 그런가ㅠ

도톤보리 쪽에서 뽀준쑤 만나깅

아니 준서기 티셔츠와 보쨩 폰케의 콜라보...

이로서 언니는 고양이였던 걸로 판명...

여기 나름 맛있었음!

가성비 괜춘한 듯

2차로 한국 스타일 펍에 왔습니당

"KISIN BAR LOUNGE"

구글 리뷰 쓰면

1시간에 칵테일 100엔 이벤트 한대서 갔는데

일단 무조건 5점 만점을 줘야하고

1시간 넘기고 앉아 있으면

아무것도 안 시켜도 1500엔 추가

흠... 가성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🤔

칵테일은 다양해서 좋았음

근데 안주가 약과 디저트? 종류밖에 없어서...

그게 좀 아쉬웠다ㅠ

그래도 분위기는 괜춘

우리들의 댕쩌는 피사의 젠가

그리고 23년 만에 알게된 사실

난 할리갈리를 엄청 못 한다...(처음해봄

글고 보짱은 대학교에서 게임 전공한 듯

ㅠㅠㅠㅠ긱사 돌아와서

넷이 만나는 게 마지막일 수도 있어서

로비에 우리 흔적 남기기...

그리고 준서기가 우리 얘기 같다고 보여준

러브라이브 무대 영상...

뭔진 잘 모르지만 댕슬퍼

가지마...😭😭

요 날은 딩굴 하면서

대외활동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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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포로 갈 때 입을 치마 사려고

라라포트 GU 갔다

590엔? 세일하는 치마 하나 사주고

나를 꼬시는 일본 발렌타인데이 한정 나이키..

신발 크게 관심 없는데 얘는 디자인이 너무 내꺼임

살 걸..........

에스프레소 쿠키 프라페였나

암튼 맥날 신제품 하나 마셔줌

맛있더라!!

근데 휘핑 빼는 거 까먹었어

바보

​

이 날은 도쿄 지브리 파크 티켓 오픈 날...

가기 한 달 전에 오픈되는데

콘서트 티켓마냥 매진된다고 한다

나도 그냥 외국인이 사는 경로로 사려 했다가

앞에 대기 엄청난 거 보고

현지인만 가능한 로손 티켓 방법으로 예약!

😎😎

예약 하자마자 로손 가서 돈 내고 실물 티켓 받아 옴

엄마랑 도쿄 여행 때 갈 거에옹

​

그리고 메루카리에서 산

닌텐도 드디어 도착!!

한국 닌텐도도 아직 집에 있지만

일본 칩 게임을 하고 싶은데

일본 본체에서만 작동한다는 소리가 있어서

그냥 사버렸다ㅎㅋ

​

일본 동숲, 슈가슈가룬, 꿈빛파티시엘,

일본에서만 발매된 레이튼 교수 시리즈 3,4편까지!!!

칩도 왕창 삼ㅎㅎㅎ

(근데 할 시간이 없어서

서랍에 잠들어 있는 건 안 비밀...

시간 좀 널널할 때 해야징

​

바로 다음날은 삿포로 여행 날이에오~~!!

홋카이도는 처음이라 너무 설레었고

혼자 뱅기 타는 것도 처음이라 좀 무서웠음...

여행기로 돌아오겠슴당~

​